'지난주 준우승' 최경주, 다시 PGA 챔피언스 투어 첫 우승 기회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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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 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마지막 3라운드를 단독 선두 자리에서 출발하게 됐다.
공동 2위 알렉스 체카(독일), 베른하르트 랑거(독일·이상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와는 2타 차다.
최경주는 지난주 샌퍼드 인터내셔널에서 챔피언스 투어 첫 우승을 기대했으나, 연장전 끝에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최경주는 "지난주에 준우승하면서 굉장히 자신감도 붙었고, 그동안 스윙과 퍼트가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주 동안 2m 안으로 들어오는 거리에서는 전부 퍼트에 성공했기 때문에 성적이 좋게 나오는 것 같다"고 상승세 비결을 설명했다.
최경주는 페블비치 코스도 "지난 21년 이상을 쳤기 때문에, 다 잘 알고 쳤다"면서도 그린을 읽기 까다로워 어려웠다고 밝혔다.
그는 "남은 내일 하루 경기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말했다.
PGA 투어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인 통산 8승을 거둔 최경주는 지난해 8월부터 만 50세 이상이 뛰는 챔피언스 투어에 입문했다.
최경주의 최근 공식 대회 우승은 9년 전인 2012년 10월 자신이 호스트로 나섰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CJ 인비테이셔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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