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코다, 미국에 첫 승점 안겼지만…유럽, 솔하임컵 첫날 3점차로 압도 [LPGA] -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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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골프 대항전인 '2021년 솔하임컵' 첫날 오후 포볼 경기에서 앨리 유잉과 짝을 이룬 넬리 코다가 이긴 후 기뻐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승의 앨리 유잉이 여자골프 대항전인 '2021년 솔하임컵'에서 미국에 첫 승점을 안겼지만, 첫날 경기는 유럽이 앞서 나갔다.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6,9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오전에는 공 하나를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얼터네이트 샷' 방식인 포섬 4경기가 진행되었다.
유럽은 3승 1무를 기록해 승점 3.5점을 따냈다. 첫 조로 나선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이 미국의 다니엘 강-오스틴 언스트를 1홀 차로 이겼다.
노르드크비스트-카스트렌은 초반 3번(파3)과 4번홀(파4)에서 기선을 제압했고, 후반에는 13~15번 홀을 연달아 가져갔다. 다니엘-언스트가 17번홀(파4)에서 1홀 차로 따라붙었지만, 18번홀(파4)을 모두 파로 마무리했다.
제시카-넬리 코다는 포섬에서 멜 리드(잉글랜드)-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를 만나 전반부터 끌려갔다. 코다 자매는 후반 13번홀(파5)에서 처음 홀을 따냈으나, 뒤집지 못한 채 1홀 차로 졌다.
- ▲여자골프 대항전인 '2021년 솔하임컵' 첫날 오전 포섬 경기에서 대결한 다니엘 강-오스틴 언스트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마틸다 카스트렌의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하지만 오후 진행된 포볼 4경기에서는 양상이 달라졌다.
가장 먼저 경기를 끝낸 조는 세 번째 출발한 노르드크비스트-카스트렌이다. 둘은 렉시 톰슨-미나 하리가에를 상대해 3홀을 남긴 채 4홀 차로 압도해 승점을 가져갔다.
그러나 포볼 첫 조로 출발한 넬리 코다-엘리 유잉이 유럽의 난나 코에츠 매드슨(덴마크)-마들렌 삭스트롬(스웨덴)과 맞붙어 접전 끝에 1홀 차로 이겼다.
9번홀(파4)에서 매드슨이 버디를 낚으며 올스퀘어가 되었고, 이후 13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은 넬리 코다에 의해 승부가 갈렸다. 같은 홀에서 매드슨은 버디를 기록했지만, 미국이 1홀을 앞선 뒤 남은 홀은 양팀 모두 파를 기록했다.
남은 두 매치에서도 미국과 유럽이 각각 1홀 차로 1점씩을 따냈다. 브리트니 알토마레와 짝을 지은 노예림은 조지아 홀(잉글랜드)-매과이어에 고개를 숙였다. 리젯 살라스-제니퍼 컵초는 소피아 포포프(독일)-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를 이겼다.
그 결과, 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플레이하고 더 나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베스트 볼' 방식인 포볼에서는 2승 2패로 균형을 맞추었다.
이로써 첫날 포섬과 포볼을 합한 중간 성적에서 유럽은 5.5점, 미국은 2.5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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