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코+안면윤곽 성형 후 근황 "버킷리스트였다, 만족"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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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기수가 성형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김기수는 성형수술을 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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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겸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사진=김기수 인스타그램 |
김기수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수는 얼굴 라인을 찜질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김기수는 수술 후 부기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은 모습이었지만 한결 갸름해진 얼굴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코 옆라인도 매끈하고 오똑해진 모습이었다.
최근 코 성형과 안면윤곽 수술을 했다고 밝힌 김기수는 이날 팬들이 수술 후 근황을 묻자 "많이 괜찮아졌다. (수술 후) 22일째인데 한 달 정도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수술 후 부기가 많이 빠진 상태라고 전한 김기수는 "축구나 농구하다가 뼈 부러지면 6개월 정도 가지 않나. 난 아예 뼈를 쳤는데(잘라냈는데) 금방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힘든 수술인 건 알고 있었는데 한 달이 이렇게 긴 줄 몰랐다"며 "한 달 정도 되면 큰 부기는 빠진다고 하는데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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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겸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사진=김기수 인스타그램 |
김기수는 "하도 '라바 닮았다', '말 대가리다'라고 해서 그랬다. 버킷리스트였다"며 "뷰티 유튜버 하면서 다 하고 있다. 여러분들에게 정보 전달도 하고 있으니까 관심 가져달라. 그리고 자기만족 아니겠냐"고 말했다.
한 누리꾼이 '코에 필러 제거만 한 거냐'고 묻자 김기수는 "필러 제거만 했겠냐. 자연스럽게 올렸다"며 코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히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기수는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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