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김시우, 유리판 그린에서 4개 홀 우드로 퍼트 - 중앙일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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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벌어진 마스터스 2라운드 15번 홀부터 퍼터가 아니라 우드로 퍼트를 했다. 화가 나서 퍼터를 손상해서다.
사고는 파 5인 15번 홀에서 일어났다. 322야드의 드라이브샷을 페어웨이 중앙에 떨구고 2온을 시도했는데 그린에 튕겨 뒤로 넘어갔다. 칩샷은 내리막을 따라 생각보다 많이 굴러 프린지까지 가버렸다.
김시우는 버디 퍼트 순서를 기다리면서 퍼트로 땅을 찍었고 이 과정에서 퍼터가 손상된 것으로 보인다. 규칙상 플레이어가 일부러 변형시킨 퍼터는 사용할 수 없다.
화가 날만도 했다. 김시우는 13번 홀에서 3.3m 이글 퍼트를 넣지 못했다. 14번 홀에서는 1.5m 파 퍼트를 놓쳤다. 그래도 김시우는 4언더파 공동 6위였다. 15번 홀에서 이글을 잡으면 공동 2위, 버디를 잡아내면 공동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그러나 잘 쳤다고 생각한 샷이 그린을 넘어가 버렸고 칩샷도 길었다.
전날 악몽도 있었다. 15번 홀에서 이날처럼 세컨드샷이 그린을 넘어갔는데 세 번째 샷은 내리막을 타고 물로 들어가 버렸다. 벌타를 받고 다섯 번째 샷을 붙여 보기로 막았지만, 기분 나쁜 홀이었다. 임성재도 1라운드 이 홀에서 물에 2번 공을 빠뜨리고 쿼드러플 보기를 했다.
![김시우가 16번 홀에서 우드로 퍼트하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4/10/7dd7ce2f-d0a3-4e3a-af25-f4e22ca77190.jpg)
김시우가 16번 홀에서 우드로 퍼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사고는 파 5인 15번 홀에서 일어났다. 322야드의 드라이브샷을 페어웨이 중앙에 떨구고 2온을 시도했는데 그린에 튕겨 뒤로 넘어갔다. 칩샷은 내리막을 따라 생각보다 많이 굴러 프린지까지 가버렸다.
김시우는 버디 퍼트 순서를 기다리면서 퍼트로 땅을 찍었고 이 과정에서 퍼터가 손상된 것으로 보인다. 규칙상 플레이어가 일부러 변형시킨 퍼터는 사용할 수 없다.
화가 날만도 했다. 김시우는 13번 홀에서 3.3m 이글 퍼트를 넣지 못했다. 14번 홀에서는 1.5m 파 퍼트를 놓쳤다. 그래도 김시우는 4언더파 공동 6위였다. 15번 홀에서 이글을 잡으면 공동 2위, 버디를 잡아내면 공동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그러나 잘 쳤다고 생각한 샷이 그린을 넘어가 버렸고 칩샷도 길었다.
전날 악몽도 있었다. 15번 홀에서 이날처럼 세컨드샷이 그린을 넘어갔는데 세 번째 샷은 내리막을 타고 물로 들어가 버렸다. 벌타를 받고 다섯 번째 샷을 붙여 보기로 막았지만, 기분 나쁜 홀이었다. 임성재도 1라운드 이 홀에서 물에 2번 공을 빠뜨리고 쿼드러플 보기를 했다.
![13번 홀에서 이글 퍼트를 놓친 후 아쉬워하는 김시우.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4/10/ff115383-76a8-4eb6-9c59-77e0247f6655.jpg)
13번 홀에서 이글 퍼트를 놓친 후 아쉬워하는 김시우. [AP=연합뉴스]
우드로 퍼트를 무난하게 했지만 아쉬움도 있다. 고덕호 SBS골프 해설위원은 "16번, 17번, 18번 홀에서 버디 기회를 살리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16번과 18번 홀의 첫 퍼트 거리는 똑같이 4m였다. 퍼터가 있었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다.
전날 선두 저스틴 로즈가 이븐파를 쳐 7언더파를 지켰다. 브라이언 하먼과 윌 잘라토리스가 합계 6언더파다. 4타를 줄인 조던 스피스는 5언더파, 5타를 줄인 저스틴 토머스는 4언더파다. 브라이슨 디섐보는 5타를 줄여 1언더파다.
지난해 공동 2위를 한 임성재는 이날 80타를 쳤고 합계 13오버파로 컷탈락했다.
성호준 골프전문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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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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