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언더파 몰아친 안병훈 "아이언 샷이 잘 된 하루…스윙 교정 효과 봤다"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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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낚아챈 안병훈은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브랜던 하기(미국)와는 1타 차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나흘간 한 코스가 아닌 두 코스를 돌며 진행된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는 스타디움 코스(파72)와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를 번갈아가면서 치고 3라운드와 최종 4라운드에서는 스타디움 코스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1라운드를 소화한 안병훈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4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안병훈은 6번홀과 7번홀에서도 각각 1타씩을 줄이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후반에도 버디 행진은 멈출 줄 몰랐다. 11번홀 버디로 후반을 기분 좋게 시작한 안병훈은 12번홀과 1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적어내며 6언더파를 만들었다. 안병훈은 17번홀에서 다시 한 번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또 하나의 버디를 추가했고 7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안병훈은 1라운드를 마친 뒤 “드라이버 샷과 아이언 샷이 정말 잘 된 하루였다”며 “이번 대회 첫날 7언더파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첫날 안병훈이 7언더파를 몰아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정교한 아이언 샷이다. 그는 그린 적중률 83.33%로 날카로운 아이언 샷 감을 자랑했다. 안병훈은 “첫날 잡은 7개의 버디 중 6개가 2발 이내일 정도로 아이언 샷이 잘됐다”며 “지난겨울 션 폴리와 함께 스윙을 교정한 효과를 보는 것 같다”고 환하게 웃었다.안병훈은 이번 대회 첫날 상위권에 자리하며 2020~2021시즌 최고 성적을 경신할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한 안병훈의 최고 성적은 조조 챔피언십 공동 35위다. 그는 “이제 1라운드 경기를 마친 만큼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지막까지 한 타, 한 타 최선을 다해 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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