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선수 없어'… 유벤투스 "모라타 남는다, 램지는 떠난다" - 머니S - Money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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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이번 이적시장서 알바로 모라타를 데리고 있고 아론 램지는 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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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메일에 따르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이 이번달 이적시장서 알바로 모라타(사진 왼쪽)는 팀에 남고 아론 램지는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영국 스포츠메일은 6일(한국시각)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이 모라타는 이번달 이적시장서 남을 예정이고 램지는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복수의 이탈리아·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모라타는 FC바르셀로나와 이적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알레그리 감독은 전날 나폴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모라타는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작년에 21골을 넣었고 현재 7골을 기록했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라타는 늘 무언가가 부족하지만 이런 선수를 찾기엔 쉽지 않다"며 "그는 팀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반면 램지는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할 계획이다. 알레그리 감독은 "오늘 훈련 복귀한 램지는 잉글랜드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며 "이번 이적시장서 램지만 팀을 떠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현재 EPL의 번리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램지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번리는 실제로 이적 제안까지 했지만 램지가 이를 거절했다.
유벤투스는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벤투스가 다음날 3위 나폴리와의 경기에 승리하면 승점을 2점차로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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