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 대패' 토트넘 감독 경질설…레비 회장 결단만 남았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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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이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과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 AFP=뉴스1 |
손흥민(29)이 속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감독 경질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를 비롯한 복수 매체들은 1일(한국시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누누 산투 에스피리투 토트넘 감독을 경질할 수 있다는 보도를 내놨다.
영국 BBC도 이날 레비 회장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산투 감독의 미래를 놓고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투 감독은 2020-21시즌 막판 조제 모리뉴 감독 경질과 라이언 메이슨 임시 감독 다음으로 올 7월에 토트넘의 사령탑으로 임명된 바 있다.
산투 감독은 지난달 31일 열린 맨유전에서 최악의 경기력 끝에 0-3으로 패하며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 등 좋은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전혀 공격적인 경기를 풀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승5패(승점 15)로 20개 팀 중 8위에 머물고 있다.10경기에서 득점이 9골(16실점)에 그칠 정도로 빈곤한 공격력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7차례 EPL 경기에서 5패(2승)에 머무는 등 하락세가 분명하다.
BBC는 "만약 레비 회장이 (경질을)결정을 내린다면 산투 감독 대신 파울로 폰세카 감독이 토트넘에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AS로마(이탈리아) 지휘봉을 잡았으며 모리뉴 경질 이후 토트넘의 감독 후보로도 꼽혔다.
BBC는 "폰세카는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경질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도 대화를 나눈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5일 비테세(네덜란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7일에는 에버턴과 리그 경기를 갖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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