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SNS 재개에 태연 "반가워라" : 네티즌 갑론을박 이어지는 이유 -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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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SNS 재개에 태연이 환영 댓글을 남겼다.
설현 게시물에 댓글 단 태연과 이청아, tvN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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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인스타그램
AOA 설현이 오랜만에 SNS에 글을 남기자, 동료 연예인들이 격하게 환영했다.
설현은 전날(19일) 종영한 tvN ‘낮과 밤’ 종영 소감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SNS 활동을 재개했다. 그의 SNS 활동은 지난해 7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해당 게시물에 태연은 ”반가워라”는 글을 남겼다. ‘낮과 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청아도 ”어여뻐라. 활짝 웃어, 우리 설현이”라며 애정을 전했다.
설현 인스타그램
하지만 유독 태연의 댓글을 두고 일부 네티즌은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그룹 활동 중 논란에 휩싸인 설현을 반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와는 달리 댓글 다는 것까지 간섭하는 것은 지나친 오지랖이라는 반박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7월 AOA 출신 권민아는 그룹 활동 당시 지민으로 인해 고통받았다면서 ‘설현은 방관자였다’고 주장했다. 당시 설현을 향한 수많은 악플이 쏟아지자, 그는 SNS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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