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렸지만…내년 우유發 도미노 가격인상 `예고`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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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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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소비 부진을 겪는 유업계가 올해 원유 가격 동결로 한숨 돌리게 됐다. 다만 내년에는 큰 폭의 원유 가격 인상이 예고돼있어 아이스크림과 커피, 빵, 치즈 등 관련 식품의 가격도 함께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낙농가와 유업계는 전날 8차 원유기본가격 조정 협상위원회를 열고 원유 가격을 ℓ당 21원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우유회사가 낙농가로부터 사오는 원유 가격은 ℓ당 1034원에서 1055원으로 오르게된다.

다만 가격 인상 시기는 올해 8월에서 내년 8월로 미뤄졌다. 사실상 올해 원유 가격은 동결인 셈이다. 유업계 관계자는 "원유 가격을 인상해 낙농가 소득을 늘리는대신 인상 시점을 내년으로 미뤄 유업체 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양측이 서로 한 발씩 양보한 모양새"라고 말했다.

그동안 낙농가는 원유 가격을 ℓ당 21~26원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생산비가 오른 만큼 원유 가격도 인상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유 ℓ당 생산비는 790.06원으로 2017년(766.73원)대비 23.33원 증가했다.

반면 유업계는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가격 인상은 소비자들의 반발을 불러올 수 있다며 인하를 요구해왔다. 실제 A 편의점에 따르면 1분기 가공유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4% 감소했다. 또 급식 우유 공급이 중단되면서 유업계는 지난 3~4월에만 약 300억원 가량의 손해를 봤다.

최종 원유 가격 인상 여부는 오는 28일 예정된 낙농진흥회 이사회 표결로 결정된다. 낙농가와 유업계가 인상 폭과 시기에 합의한만큼 부결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원유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 내년도 원유 가격 인상 폭(ℓ당 21원)은 2018년 인상 폭(ℓ당 4원)의 5배에 달한다. 원윳값이 오르면 흰 우유부터 가공유, 아이스크림, 치즈, 빵 등 관련 제품의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

실제 2018년 원유 가격이 인상되자 서울우유는 흰 우유(1ℓ) 가격을 3.6% 올렸다. 이어 남양유업도 `맛있는 우유 GT(500㎖)` 가격을 4.5% 인상했다. 같은해 롯데제과와 해태제과도 월드콘과 부라보콘의 가격을 각각 1300원에서 1500원으로 200원 올린 바 있다.

일각에선 `원유가격연동제`를 보완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온다. 국내 원유 가격은 2013년 도입한 원유가격연동제에 따라 우유 생산비 증감분과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정한다.

즉 시장 수요?공급과는 상관없이 원유생산비에 따라서만 움직인다.

이 때문에 흰 우유 소비가 감소해도 우윳값은 지속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원유 재고량은 61만6500t으로 전년 동기간(57만t)대비 8.1% 증가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원유 생산까지 젖소를 사육해야하고 또 재고 장기 보관이 쉽지 않은 낙농업 특성상 원유가격연동제 시행 의도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소비자들이 가격 인상을 납득하기 위해선 어느정도 시장 상황을 반영하는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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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2, 2020 at 01:2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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